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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음악

[런던 사람들의 또 다른 휴식처, 캠브리지] 거창한 계획도 필요없다. 중세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캠브리지로 가보자. 런던 시내에서 버스로 두 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캠브리지는 적적한 캠 강 때문인지 활기찬 옥스포드와는 달리 차분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캠브리지를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퀸스 칼리지 내의 수학의 다리 부근에서 펀팅 투어(Punting Tour)를 하는 것이다. 4명 정도가 탈 수 있는 보트를 타고 캠 강을 보트맨의 설명과 함께 구경할 수 있다. 강 위에서 바라보는 캠브리지의 모습은 낭만 그 자체이다. 관광객들에 뒤덮여 정신이 없는 베네치아의 곤돌라보다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긴 버스 여행의 피로를 보트 위에서 풀었다면, 캠브리지 안 4개의 대학을 천천히 걸어보자. 학생들과 뒤섞여 대학의 이곳 저곳을 걷다보면 마치 캠브리지 대학에 다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각 대학 별로 입장료가 다르며 투어 가능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일정과 맞는 곳에 들어가면 된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뉴턴이 교수로 재직한 곳이고 러셀, 바이런과 같은 유명인들이 나온 트리니티 컬리지(5번 사진)이다. 대학 중앙에 바이런이 나체로 목욕을 했다고 알려진 분수와 함께 큰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에 완벽하다. TIP1 런던에서 캠브리지 가는법 (1) 버스 - Victoria Coach station에서 출발하며 캠브리지 버스 터미널까지 두 시간이 소요된다. 왕복 요금 10-21 파운드로 1시간에 1-2편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 일정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돌아오는 버스의 경우 표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여 본인 확인을 필수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캠브리지 도착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2) 기차 - 런던 킹스크로스역에서 출발하며 33파운드를 지불하면 캠브리지에 45분 후에 도착한다. 하지만 캠브리지 기차역의 경우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져있기 때문에 관광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내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TIP2 펀팅투어 정보 - 홈페이지: www.punting-in-cambridge.co.uk - 펀팅 투어 시작 장소: 실버 스트리트 캠 강변 - 45분 투어는 12파운드, 1시간 투어는 14 파운드이다. 18 파운트를 지불하면 직접 운행도 가능하다. #캠브리지여행 #겨울여행 #런던 #근교여행 #캠브리지 #퀸스칼리지 #킹스칼리지 #트리니티칼리지 #세인트존스칼리지 #도시여행 #인생여행지 #겨울여행#도시여행
작성일: 2021년1월3일
Ronny
Nak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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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번 원조 맛집, Sally Lunn's Houses] Sally Lunn's Houses는 33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바스에서 가장 오래된 번 맛집이에요. 바스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기도 하면서 영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해요. 또 샐리런 2층에서는 오만과 편견의 작가 제인 오스틴이 식사도 하고 글도 썼다고 하네요. 때문에 바스에 관광 오시는 분들 중에서 여기 샐리런을 방문하지 않는 분들은 없을 듯 싶네요☺️ 샐리런에서는 차를 즐길수도 있고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어요. 다만 여기는 이렇게나 유명한 덕분인지 웨이팅이 항상 있어요... 🥲 저는 애매한 시간인 오후 2시쯤 갔는데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다만 음식 주문하고 나오는데까지만 40분을 기다렸네요... 😅)
 1,2번 사진 📍레몬커드 번 + 홍차 : £16.46 저는 상큼하고 새콤한 것을 좋아해서 레몬커드 번에 홍차를 주문했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번은 수백백년의 오래된 역사에 걸맞게 아주 쫄깃하고 부드러우면서 그 위에 레몬커드는 새콤달콤하면서 알갱이 같은게 씹히는게 아주 좋았어요🍋💛 홍차는 특별한 맛은 없었고 그냥 평범했어요☕️ 4,5번 사진 📍내부 내부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요. 약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사는 그런 집 같지 않나요? 자리도 여느 유럽 카페와 다름없이 여러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조금은 협소해보였어요. 유럽 카페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들은 우리보다 더 큰 덩치를 갖고 있는데 왜 항상 자리를 이렇게 좁게 해놓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ㅎㅎ +) 샐리런 박물관 샐리런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카페(식당)은 물론 박물관까지 내부에 갖추고 있었어요. 그러나 저희는 다음 일정이 급해서 먹고 바로 나와야해서 못갔지만 꼭 여유롭게 가셔서 박물관도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려요👍🏻 6-9번 사진 📍동화같은 외관 내부만큼 외부도 정말 동화같고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요😍 덕분에 웨이팅 기다리는 시간에 사진도 찍고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보냈어요~ #런던여행 #런던 #영국여행 #영국 #유럽여행 #유럽 #바스여행 #바스 #런던근교 #근교여행 #온천여행 #온천맛집 #새해여행 #기차여행 #먹스타그램 #지금이메뉴 #맛집정복#신년여행#happynewyear#2019여행#인생여행지 #연말여행#겨울여행#맛집탐방#안전여행#해피뉴이어#도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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