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인의 기도하는 장소—브라가

포르투갈에는 속담이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즐기고, 포르투에서 일하며, 코임브라에서 공부하고, 브라가에서 기도하라. 브라가는 오래된 교구로서, 종교적 분위기가 짙고, 교회가 곳곳에 있으며, 관광객도 많습니다. 교수님께서 브라가 사람들이 소박하고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며, 서쪽 성문을 보여주셨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문을 따라 바라보니, 커다란 석양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브라가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이 성당의 역사는 포르투갈의 역사보다도 더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몇 세기에 걸쳐 수리되었고, 짙은 시대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거의 브라가의 압축된 역사와 같습니다. 성당 내부의 높은 돔과 양쪽의 금장식은 매우 웅장하고 호화롭습니다. 옆방에는 여러 세대의 지역 권력자와 종교 인사들의 관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