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눈,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유럽가이드 📍블레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알프스의 눈이라고 불리는 슬로베니아에 위치한 블레드 호수 입니다. 이곳은 버스로도 갈 수 있어서 저는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날씨가 흐렸지만 그래도 좋은 자연 경관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이곳은 옆에 알프스 산맥이 있는데 겨울에 가야 확실하게 알프스의 눈덮인 산맥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9월에 가서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알프스 산맥을 가까이서 본 것 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이곳은 그렇게 크지 않은 관광 명소기때문에 이동시간 빼고 돌아 보는 시간 만으로 3시간 정도면 충분 하실 것 같구요. 이렇게 배를 타고 성당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옵션도 있어요. 저는 왕복 20유로의 구매를 했습니다. 현금만 가능 하니 현금을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또 이렇게 옆을 돌다 보면 루지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굉장히 길고 가파르기 때문에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하신다면은 저는 비추천 합니다! 저는 다 둘러 보고 버스를 타러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았어요. 버스를 한 1시간 에서 1시간 반 정도 기다렸고 그마저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한 대를 놓치고 다음 버스를 탔었습니다. 버스마다 정거장을 들리는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 체크 하시고 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