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추천편.

다리 지주산(鸡足山) · 항양암(恒阳庵) 항양암(恒阳庵)의 원래 이름은 형양암(衡阳庵)으로, 방광사(放光寺) 아래 악산동(岳山洞) 옆에 위치하며 악산정실(岳山静室)이라고도 불립니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면 항양암은 화수문(华首门)과 방광사와 한 줄기로 이어져 있으며, 명나라 시대 이전부터 형양(衡阳) 승려들이 이곳에 초막을 짓고 머물렀습니다. 2003년 방광사의 자법(慈法) 법사가 제자들과 함께 이 장소를 선택했고, 2007년에 복원 및 재건되어 방광사의 비구니 부분이 되었습니다. 현재 접인전(接引殿), 오관당(五观堂), 염불당(念佛堂) 등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접인전 동쪽에는 유리천(琉璃泉)이라 불리는 샘물이 있어 암자의 승려들이 주로 마시는 수원이 됩니다. 대전 옆에는 시냇물이 구불구불 흘러내리고 있어,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고요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