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고요하고 소박하지만 장엄한 황실 사원

바이타사를 둘러본 후 푸청먼네이 거리를 따라 동쪽으로 수백 미터 걸어가면 역대 제왕묘에 도착합니다. 고궁과 태묘에 여러 번 가봤지만 여전히 이 사원의 장엄함과 고요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주요 건물은 징더숭성전으로, 이중 처마 궁전 지붕에 노란색 유리 기와를 얹고 화려한 채색 그림을 그렸으며, 양쪽에는 4개의 청나라 어제 비정이 세워져 있어 공간적으로 겹겹이 쌓인 노란색 유리 기와가 아름답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대전에 울타리가 없어 바로 들어가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며, 전 안에는 역대 제왕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중화의 계보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음을 보여줍니다. 정전에는 역대 제왕을 모시고, 동서 배전에는 현신 명장을 모시며, 특이하게도 구석에 있는 "묘중묘" 관제묘에는 관우만을 모시고 있습니다. 징더숭성전 뒤편에 있는 제기고도 놓치지 마세요. 《회망•선택 - 명청 황제와 역대 제왕묘》 특별전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대 제왕묘 📍｜베이징시 시청구 푸청먼네이 거리 131호 ⏰｜9:00~17:00, 월요일 휴관 🎫｜20 🚇｜2호선 푸청먼역 또는 4호선 시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