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대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방콕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의 종교와 정치 중심지를 상징하는 곳으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의 국보인 에메랄드 불상을 모신 불교 성지이며, 대왕궁은 태국 왕실의 상징으로 현재는 왕실 구성원이 거주하지 않지만 여전히 왕실 의식과 외빈 접대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 두 장소는 태국인들에게 매우 신성한 곳이므로 방문 시 반드시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에메랄드 사원과 대왕궁 소개: 에메랄드 사원은 1782년에 라마 1세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태국의 국보인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불상은 라마 1세가 사원으로 옮긴 후 태국의 국보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왕궁은 현재 왕실 구성원이 거주하지 않지만 여전히 국가의 중요한 상징으로, 왕실 의식이 열리는 장소로 사용됩니다. 입장료는 1인당 500바트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이러한 역사적 문화유산의 보존과 유지 관리를 고려하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주요 볼거리: • 황금 사리탑: 대왕궁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웅장한 탑입니다. • 장경각: 순수 태국식 건축 양식으로 라마 1세가 건립했으며,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외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 비롱천신전: 태국과 캄보디아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크메르 스타일의 건축물입니다. • 에메랄드 사원 회랑: 에메랄드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회랑으로, 다양한 불교 이야기를 묘사한 그림들이 있습니다. • 대웅보전: 높이 66cm, 너비 48cm의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태국의 국보로 여겨집니다. 대웅보전에 들어가 참배할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며,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됩니다. ❗️주의사항: • 반바지, 짧은 치마, 민소매 옷, 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착용할 수 없습니다. • 긴 바지나 긴 치마를 착용하고, 소매가 있는 상의를 입는 것이 권장됩니다. •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구에서 숄이나 앞치마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 1. 방콕 BTS를 타고 사판탁신(Saphan Taksin)역에서 하차합니다. 2.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사톤 부두(Sathorn Pier)가 있습니다. 3. 오렌지 깃발 배를 타고 N9 부두에 도착한 후 하선하여 도보로 이동합니다. 💰입장료: 1인당 500바트 📍주소: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운영 시간: 08:30–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