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leaf matcha는 송크란 기간 동안 영업합니다.

오랜만에 Hidden leaf matcha를 방문했는데, 송크란 기간에도 여전히 영업 중이라 다행히 헛걸음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맛있는 말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송크란 기간에는 사람들이 특히 많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말차 종류가 이전보다 훨씬 다양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총 3가지 메뉴를 선택했는데, pure matcha 2잔과 matcha latte 1잔으로 나누어 주문했습니다. Pure matcha (물과 함께 제공) 1. Hidden leaf mizu: 가게에서는 이 메뉴가 수프처럼 밝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맛을 보니 적당히 쌉싸름하면서도 녹색의 풍미가 느껴져 하루 종일 천천히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2. Hidden leaf yabukita: 가게에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맛이 강하지 않고 밝고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yabukita 특유의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입안에 남는 여운이 적어 진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메뉴였습니다. Matcha latte (우유와 함께 제공) 1. Hidden leaf blend 01: 일반적인 말차 라떼와는 다른 고소한 맛과 입안에 남는 부드러운 여운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pure matcha는 mizu를, matcha latte는 blend 01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 두 메뉴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다른 메뉴를 시도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