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house Bar + Grill 후기

Penthouse Bar + Grill은 Park Hyatt 호텔의 3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개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해서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곧 직원이 안내해 주어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훌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좌석은 개인적인 느낌을 주는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방콕의 야경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인과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저희 테이블을 담당해 주신 분은 Dolphin 씨였습니다. 먼저 빵과 소금이 뿌려진 버터를 서빙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Little Joe NY 스트립 300g 가격 2300바트 -penthouse 비프 타르타르 750바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비프 타르타르는 먼저 서빙되었고, 카트에 실려 나와 눈앞에서 신선하게 조리되었습니다. Dolphin 씨는 이 고기가 럼프 부위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 파트너는 이 비프 타르타르를 태국에서 최고로 꼽을 정도로 매우 좋아했습니다. 저는 고기가 잘게 깍둑썰기 되어 나와서 좋았고, 고기 향이 강하게 나면서도 허브로 냄새를 잡고 맛을 더해주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Little Joe NY 스트립은 미디엄 레어로 구운 스트립로인 스테이크였습니다. 두 가지 소스를 주문했는데, cafe de Paris 버터와 chimichurri였습니다. 두 소스 모두 맛있었고, 특히 chimichurri는 상큼해서 cafe de Paris 버터를 많이 먹었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cafe de Paris 버터는 허브 향이 매우 좋았고, 이 스테이크를 다른 곳과 차별화시켜 주었습니다. 이 두 소스를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