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타치바나】 예약이 반년 후까지 꽉 차 있는 인기 한국 음식점

🥢한국 요리 부산 📍효고 타치바나 (타치바나역 도보 5분) 반년 전부터 예약을 해서 드디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침개 ・잡채 ・불고기 ・전복죽 ・낙곱새 ・순두부찌개 를 주문했습니다📝 요리가 시작되기 전부터 테이블에 가득 차려진 반찬의 양에 깜짝 놀랐습니다👀 김치와 나물 등, 그 수가 무려 30종류 정도. 이것만으로도 밥이 술술 넘어갈 정도로 기쁜 구성💗 먼저 맛본 부침개는 고소한 감자가 들어가 바삭바삭. 얇게 구워진 반죽이 가벼워서 몇 장이고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잡채는 쫀득한 당면과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푸짐한 양✨️ 두 사람이 나눠 먹어도 다 먹기 힘들 정도의 양에 행복한 비명이 나왔습니다☺️ 낙곱새는 곱창, 새우, 문어가 듬뿍 들어간 호화로운 전골. 해산물의 감칠맛이 채소에도 잘 배어들어 손이 멈추지 않게 됩니다. 순두부찌개는 탱글탱글한 굴이 듬뿍 들어가 있고 깊은 맛의 부드러운 매운맛🔥 몸이 금세 따뜻해지는 포근한 맛이었습니다. 불고기는 뜨거운 상태로 제공되며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 있습니다. 들깨잎 등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먹은 전복죽은 부드럽고 온화한 식감으로, 육수의 감칠맛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전복의 식감도 좋아 마지막에 딱 맞는 요리였습니다! 가게는 가정적인 분위기로 마치 친척 집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함☺️ 느긋하게 시간을 잊고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어느 메뉴도 상당히 푸짐한 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술은 마시지 않고 옥수수차를 두 잔 마시며 1인당 약 10,000엔 정도🙆♀️ 두 사람이 주문한 양이 꽤 많았던 것 같아 가게 직원분께서 "많이 시켰네요? 가져가세요"라고 다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갔고, 다음 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술도 즐기고 싶네요. 다시 예약이 된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 . . .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니시타치바나초 2-4-5 ⏱17:00-23: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