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심벨 - 고대 이집트의 건축 걸작

이집트 남부 국경 근처, 아스완에서 2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부 심벨은 거친 사암 블록에 직접 조각된 후 당시의 건축 기준에 따라 고도로 숙련된 조각가 팀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기원전 13세기에 시작된 이 위대한 작품은 완성되기까지 20년이 걸렸습니다. 산의 암석에 직접 조각된 두 개의 사원 복합체는 파라오와 그의 사랑하는 아내 네페르타리 여왕이 태양신 아몬-레, 왕의 수호신 레-호라흐테, 모성의 여신 하토르와 같은 최고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곳입니다. 멀리서 보면 대사원은 네 개의 거대한 조각상이 전체 정면을 지키고 있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파라오의 앉아 있는 자세와 함께 하늘의 깊은 푸른 배경에 대해 장엄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불행히도 두 번째 조각상의 상부는 지진 후 파괴되어 파편이 입구 바로 앞에 놓여 있습니다. 대사원은 높이 30미터, 너비 35미터로, 입구는 깊이 약 56미터의 세 개의 홀과 연결되어 있으며, 왕의 여덟 개의 조각상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강한 인상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