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10일 9박 도전 · 자가운전 여행 순수 관광 공략
🌟이번 티베트 자가운전 고해발 티베트 남남선 여행을 마무리하며, 드디어 겨울 티베트 자가운전 여행에 대한 느낌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국경선을 따라 운전하며, 많을 때는 하루에 4번이나 국경 통행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국경 통행증과 중국 신분증은 필수품이므로 반드시 항상 소지하세요.
🌟이 노선은 다양한 아름다운 설산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의심할 여지 없이 쿠라강르입니다. 설산과 호수가 모두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충격적인 곳은 얼어붙은 푸모용초이고, 가장 아름다운 호수는 사람이 없는 총바용초와 종초 호수입니다.
🌟숙박에 관해서는 4-5년 전에 비해 티베트 지역의 숙박 조건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열악했던 두 숙박지인 뤄자현과 강바현에도 모두 바닥 난방이 있었고, 4000m 이상의 호텔은 산소 발생기가 있는 곳을 선택하면 훨씬 편안합니다. 라사 호텔은 핑초캉상 산소 호텔을 추천합니다. 자가운전 여행객들이 모두 좋아하는 호텔로 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라사의 물가는 상하이보다 전혀 싸지 않으며, 사람이 많은 식당이 반드시 맛있는 것도 아닙니다. 운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체인점 밀크티, 커피, 레스토랑 등은 모두 갖추어져 있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10일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상하이에서 청두를 경유하여 라사로 비행. 고도가 좀 높아 3600m입니다. 라사 핑상캉초 산소 호텔에 체크인. 이 자가운전 성지 호텔은 밤 경치도 매우 추천합니다.
2일차: 라사 포탈라궁 관광. 포탈라궁은 산을 따라 지어졌으며 웅장한 기세를 자랑합니다. 주요 건물은 백궁과 홍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궁은 역대 달라이 라마의 겨울 궁전이자 정교일치의 통치 중심지였습니다. 홍궁은 종교 활동 장소이자 역대 달라이 라마의 영탑을 모시는 곳입니다. 궁 내부에는 수많은 불상, 경전, 귀중한 문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포탈라궁 관람 후 바로 약왕산으로 이동, 50위안을 준비하세요. 약왕산은 포탈라궁이 있는 홍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포탈라궁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위치입니다. 또한 50위안 지폐 뒷면 그림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3일차: 라사-양줘용초-푸모용초-뤄자현, 해발 3800m. 뤄자 룽바장위안 호텔 체크인. 양호의 수면 해발은 4441미터로 티베트의 유명한 호수 중 하나입니다. 푸모용초 호수면의 해발은 5000미터에서 5100미터 사이로 티베트 남부에서 가장 높은 대형 담수호입니다. 뤄자현은 히말라야 산맥 남쪽 기슭에 위치하며 평균 해발이 3870미터에 달합니다.
4일차: 뤄자현-초위촌-바이마린초 트레킹-캉마현, 해발 4300m, 캉마 위황 산소 호텔 체크인. 현 중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초위촌은 작은 티베트 마을로 해발이 이미 4160미터에 달하며, 바이마린초 트레킹의 출발점 근처의 중요한 거점입니다. 초위촌에서 출발하여 트레킹 전체 거리는 약 12km, 해발은 4500미터 정도이며 초원, 오르막, 절벽 등의 지형을 통과해야 합니다.
5일차: 캉마현-총바용초-다정초-줘무라르-두이나산초-취덩니마-강바현, 해발 4600m. 강바 고원 산소 호텔 체크인. 이 노선은 티베트의 여러 아름다운 호수와 설산을 지나며, 길가의 풍경이 그림 같아 자가운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6일차: 강바현-종초호-시린 전망대-에베레스트 관제묘-지룽진, 해발 2900m, 지룽 산소 대호텔 체크인. 에베레스트 관제묘에서는 에베레스트 경관구의 봉우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세계의 정상의 충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룽진은 티베트와 네팔의 중요한 관문으로, 마을에는 네팔 사람들과 상점이 많아 독특한 국경 지역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7일차: 지룽진-페구초-에베레스트 고성-시가체, 해발 3900m, 시가체 힐튼 호텔 체크인. 페구초는 에베레스트 보호구 내 가장 큰 내륙 호수로, 호수 물이 맑고 푸르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형이 넓습니다. 호숫가에는 야생마, 티베트 야생 당나귀, 티베트 영양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고성은 청나라 군대가 건설한 군사 요새로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성은 에베레스트를 바라보기에 최적의 장소로, 고성 위에 서면 히말라야 산맥을 멀리 바라볼 수 있습니다.
8일차: 시가체 타실룬포 사원-라사, 핑상캉초 호텔 체크인. 타실룬포 사원은 시가체시 상주즈구에 위치하며 티베트 불교 겔룩파의 4대 사원 중 하나입니다. 사원 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청동 주조 불상인 강바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9일차: 라사 대소 조캉 사원. 대조캉 사원은 라사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며, 티베트 왕 송첸감포가 1300여 년 전 당나라 장안에서 모셔온 석가모니 불상을 안치하기 위해 건립했습니다. 이 사원은 티베트 불교의 성지일 뿐만 아니라 티베트 문화의 보물입니다.
소조캉 사원은 라사 바코르 거리 북쪽 약 500미터 지점에 위치하며 7세기 중반에 건립되었습니다. 사원에는 8세 석가모니의 등신상이 모셔져 있으며, 이 불상은 매우 신성하고 귀중합니다.
10일차: 라사에서 상하이로 귀국 비행. 마침내 10일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집에 돌아가 평지에서 편안하게 한숨 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