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군 소절군구 기념관, 잊을 수 없는 철혈 군혼
신사군 소절군구 기념관은 소절완 3성 경계에 있는 저장성 장흥현 회감향 온당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에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2018년에는 전국 초중고생 연구 실천 교육 기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기념관은 청나라 함풍 연간에 지어진 왕씨 민가로,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벽돌과 나무 구조의 건축물입니다. 정면 건물은 2층 5칸의 주마루로 총 46개의 방이 있습니다. 전체 건축 규모는 넓고 구조는 정교하며 조각은 화려합니다.
1943년 말, 신사군 16여단은 소절완 경계로 진출하여 항일 근거지를 개척했습니다. 1945년 2월 5일, 소절군구 성립 대회가 온당촌에서 열렸고, 속유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군구 사령부와 정치부 기관은 앙봉협에 주둔했고, 원래 16여단에서 개편된 군구 제1종대 사령부는 이 왕씨 민가로 이전했습니다. 1985년, 강위청이 관명을 썼고, 왕씨 민가에 정식으로 신사군 소절군구 기념관이 설립되었습니다.
기념관은 3400제곱미터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고목과 은행나무, 소나무, 대나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정원 서쪽에는 속유 장군의 유골 안치 기념비가 있고, 동쪽에는 "군민어수정" 조각상이 있으며, 오른쪽 앞에는 "신사군 소절군구 성립 50주년 기념비"가 있는데, 비석에는 "N4A"라는 세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N4A"는 신사군의 영문 약자입니다.
기념관 전시실 정면에는 붉은 꽃으로 둘러싸인 대장 속유, 상장 엽비 등 5명의 조각상이 있고, 위쪽 붉은 현판에는 엽비의 글씨로 "군민단결 무왕불승"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위아래층에는 4개의 전시실에 혁명 역사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문서 자료, 사진, 군사 지도, 작전 무기, 전리품, 병원 장비, 지폐, 식량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 전시는 "절서 지역의 신사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1943년 가을부터 1945년 10월까지 신사군 소절군구의 전투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당시 광범위한 군민의 감동적인 업적을 재현하며, 속유, 엽비, 유선승, 종기광, 왕필성, 강위청 등 장군들의 탁월한 공훈을 찬양합니다.
📍상세 주소: 저장성 호주시 장흥현 앙봉촌
[1:00]개방 시간: 8:30—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