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유후고이키

숙소가 조금 외곽에 위치해 있어요 해가 떠 있을 때는 괜찮지만 해가 진 저녁이나 새벽은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 가로등도 별로 없어서 친구랑 둘이서 후레쉬를 최대밝기로 키고 갔어요😂 숙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않아 사진은 없지만 여기 트립닷컴에서 제공되어 있는 사진 그대로라 놀랐어요 더욱 아늑하고 예뻐서 저희 둘다 만족했습니다ㅎㅎ 일본은 히터를 사용하는 나라인 건 알았지만 쌀쌀한 날씨로 최대치로 켜놓으니... 자기 전 꼬옥 팩 하고 주무시고 스킨로션을 듬뿍 바르세요 안그럼 찢어지는듯한 경험하기 가능.. 온천과 샤워시설이 같이 있어요 예약하는 시스템은 아니라 가서 사용중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해서.. 눈치게임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ㅠ 45분 사용이라 저희는 온천 조금 즐기고 샤워도 같이 했습니다 둘이서 사용하기엔 적당한 시간이었어요ㅎㅎ 온천도 조금 낙후된 부분은 있었지만 그마저도 다 용서되는 피로를 쫙 풀어주는 느낌이라 너어무 좋았습니다 발만 담글 생각이었다가 온몸을 담구게 된 저희라서.. 꼭 이용하시길 바라요ㅎㅎ! 사장님 부부는 리뷰에서 봐온대로 너무 친절 하셨어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친절하게 맞아 주셨어요 또 하루종일 놀고 저녁 9시쯤 들어가 너무 죄송했는데도 환하게 웃으시며 안내해 주셨습니다! 수건이 있을줄 알고 안챙겨 갔는데 없었어요ㅎ 수건 대여비는 100엔입니다 그리고 몸 전체를 두를 수 있는 거대한 수건이에요! 유후인 고속버스가 첫 차라 준비를 빠르게 했는데도 늦을까봐 택시를 탈까 했지만 그마저도 시간이 촉박하여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조금만 기다리라며 역까지 태워 주셨습니다..!🥹🥹 여기에 묵는 동안 너무 따뜻했고 좋았어서 다음에 유후인 올 때에도 저희는 이 숙소에서 머무를 것 같아요ㅎㅎ 가격대도 10만원초반에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와 숙소 모두 10000% 만족했습니다!!👍🏻👍🏻

가격 대비 너무 괜찮았습니다. 숙소와 관광지 접근성도 좋고 숙소 주변 자연이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