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시그니처 잘란 베사로 SG 클린

엄마 모시고 간거라 좋은곳에서 하고싶었는데.. 결론적으로 초 ㅣ아ㄱ 입니다 .... 한국인들 가지마세요 일단 침대가 아니고 메트리스고요 사진만큼 안 넓어요 캐리어 펼치면 끝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나오면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밖으로 물세요 ^^ 제일 중요한건 방음이 일도 안되서 옆방소리 속삭이는 소리도 잘들립니다 콘센트 꼽는소리 말하는소리 전부 다요 그래서 이틀내내 귀마개끼고 잤는데도 중간중간 시끄러워서 깼어요 참고로 저 어디서나 잘 잔다고 자부할수 있어여...ㅋ 그냥 ㅊㅗㅣㅇㅏㄱ 이니낀 가지마세요

숙소 앞에 지하철역이 바로 있어서 이동하는게 편리했어요 ! 숙소에 도착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알 수 없는 하얀 털 같은 게 베개에 많았어요.. ㅠㅠ 수건도 매일 바꿔주시는 게 아니라서 불편했서엽,,,  방음이 잘 안되니 귀마개는 필수입니닷 (새벽에 술취한 외국인들 노래부름ㅋㅋㅋㅋ) 여자 혼자 숙박하려고 하는 거면 남녀공용 샤워실, 남녀공용 화장실이라 쬐금,,, 그러실 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까다롭지 않은 여행자에게는 저렴하고 위치상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당일 급하게 예약하고 새벽에 셀프 체크인하고 불편없이 투숙했습니다. MRT역과 가깝고 걱정했던것과 달리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공용욕실과 창문없는 1인실이 1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니 놀라울뿐입니다.

청결하고 화장실이랑 욕실이 공용시설인거 제외하고 매우 좋습니다

좋아서 다음에도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