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는 한국인인데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가 한국-일본 비행기가 평소에 비해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서 일본 집에 돌아가는 김에 겸사겸사 중국까지 같이 여행했습니다
여자 혼자 여행에 공산국가라 많이 쫄았지만 여행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들 순박한 느낌!?
하우스 키핑 필요없었는데 신청 안한다는게 깜빡해서 엉망진창인 방을 보셨을 청소부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ㅠㅠ
근데 다른 리뷰들이랑 제 방이 꽤 달라서 같은 호텔인가? 싶긴 했습니다(뭐지?)
리뷰 올릴 생각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어놨어요ㅠ
리뷰에 있는 사진들은 정말 양식? 호텔방인디 제 호텔방은 뭐지? 약간 중국스러운 느낌도 한스푼 얹은 느낌이였네욬ㅋㅋ
제일 충격이였던건 세면대에서 물을 틀 때 손잡이가 고장난건지? 아님 고칠 생각이 없으신건지 손잡이부분이 두꺼운 못으로 대체되어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 못을 좌우로 돌리면서 양치했읍니다^..^
뭐 혼자 여행이고, 2박 3일 10만원대 초반으로 잡은 방이니까 별 기대가 없었지만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고 이건 좀 다르다 싶어서 써봅니다~
아.. 제가 아무런 조사도 안하고 상하이에 와서 1층 카운터 여자분께 추천하는 음식집이 있냐고 영어로 물어보니까 그분이
No. 라고 하셔서 뻘쭘하게 옼케에이~… 하구 나왔슴다
처음에 체크인할때 응대하신 남자분은 어느정도 영어는 가능하시던데 사바사인가봅니다요.. 영어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추신) 리뷰 올릴 생각 1도 없이 그냥 찍은 사진들이라 참고만 부탁드려요..^.. 첫번째 사진은 호텔 내부, 나머지는 호텔 근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