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jeong
2024년 11월 11일
여행하면서 제일 중시하는게 <위치+청결도>인데 이 두 가지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당 ㅎㅎ
인민광장역 코앞이기도 하고, 난징동루, 와이탄과의 엑세스도 넘 좋아용 기대했던 거보다 높은 층 받기두 했구요 ㅎㅎ
내부도 약간 오래된 느낌은 있으나, 객실도 넓직하고 (수페리어 트윈룸 이용) 욕실, 침구 등 다 좋았어요
상해 올 때마다 이용하고 싶을 정도! 다만,, 욕조 머리카락이 잘 안치워져 있었고,, 마지막날 욕조가 막혀서, 이용하는 데 약간 불편하긴 했어요 ㅠ
체크아웃 하는 날이라 구지 프론트에 말하진 않았습니당 ㅎㅎ,, 번거로워서..
그리고, 문화 차이인지 개인 인성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체크인하는 날,, 프론트에서 말 건넸을 때 눈도 안쳐다보고 끄덕이는 건 뭔가 싶었습니다 ㅎㅎ
예의가 없다고 느꼈던 부분,, 문화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이 부분은..
레스토랑 직원 분들, 하물며 청소해주시는 여사님들도 프렌들리하고 친절하셨는데
막상 프론트 ,컨시어지 쪽 직원들은 글쎄요?-? 물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분도 계시긴 하셨습니다 ㅎ.ㅎ
그래도 직원들이랑 엮일 일은 많이 없기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할 예정 ^ㅡ^*
즐거운 상해여행이었습니닷,,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