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튼 호텔 상하이

투숙객 수: 4명 침대:⭐️⭐️⭐️⭐️⭐️ -두 명씩 자도 역시 킹베드라 전혀 부딪히지 않았음. 캐리어 자리:⭐️⭐️⭐️⭐️ -완벽하게 펴서 캐리어를 풀 수는 없었지만 24인치 캐리어 3개는 완벽하게 펼 수 있었고 1개는 반 접어서 펼 수 있는 정도였음. 화장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투명창임. 하지만 블라인더를 내릴 수 있었는데 조금 틈이 있어 친구들이랑 화장실쪽에서 눈을 돌리고 있었음. -필터샤워기를 가져가서 매일매일 갈아끼면서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했음.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될 듯함. -별이 세 개인 이유는 이것 때문임. 친구가 어메니티에 있는 샴푸를 사용했는데 갑자기 두피각질이 다 일어나서 고생했음. 이걸 보시는 미래의 투숙객 분들은 꼭 자기가 사용하는 샴푸를 가져가길 바람. 뷰:⭐️⭐️⭐️ -사진 속에는 안보이지만 아주 조금 동방명주가 빼꼼하고 보임. 그리고 제일 눈을 사로잡는 건 저 아파트단지?임. 조식:⭐️⭐️⭐️⭐️⭐️ -조식은 여느 호텔들과 다를 바없이 음식이 무난하고 중국음식이 잘 안맞았던 사람들은 충분히 조식에서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임. 인프라⭐️⭐️⭐️⭐️⭐️ -호텔 밑에 과일가게 망고랑 망고스틴 정말 맛있었음. 매일 매일 저녁에 사가지고 들어가서 먹었음. 또 지엔빙도 맛있어서 한국에 온 지금 또 생각날 정도 (숙소 조식에도 지엔빙이 나오는데 그건 별로임. 추천안함)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지하철이 있음. 하지만 대중교통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음. 다 택시타고 다녔음. -푸동 공항에서 6인택시타고 약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고 가격은 한화로 5만 5천원 정도 나왔음. 기타 -에어컨이 수동으로 다이얼을 돌리는거라 어려웠음. 그래서 묵는 4일내내 냉동고에서 살았음. 혹시나 몸이 좀 약하거나 감기 잘 걸리시는 분은 긴팔에 긴바지 잠옷을 챙겨가길 바람. -호텔직원이 영어를 잘 못하심. 그래서 번역기가 아주 가끔 필요할 때가 있었음. -호텔은 25층부터 40층까지 객실이 있는 것 같고 4층부터는 오피스가 있는 것 같았음. 약간 오피스텔처럼 결론. 조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아하실 것 같은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

2년 전 상해갔을 때 편했던 기억에 다시 묵었는데 프론트에 있는 남직원은 인사도 없이 뚱했고(살집 있는 남자), 체크인 하는데 세상 느리고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담배냄새가 내내 나서 별로였어요. 이젠 상해가도 위치 하나 믿고 가진 않을것 같아요

넓고 청결함. 직원응대가 좋습니다. 난징로와 거리는 있으나. 택시타고 다니니 괜찮아요 택시 부르기 좋음. 방에서 보이는 경치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