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nmao Meisu

음...일단 위치가 푸동공항의 2호선과 끝과 끝입니다 ㅋㅋㅋ 근데 인민광장, 난징동루 같은 중요 관광지랑 같은 호선이라 이동하기엔 편할 수도 있어요! 다만 절대적인 거리가 결코 만만하진 않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엑스포센터역이 워낙 한산한 곳이다보니 저녁에 정말 조용하고 또 숙소 자체가 평범한 주거 단지에 있는 사업장이다보니 귀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든 단지를 거닐면서 산책이나 아침식사를 할 수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객실도 가격을 생각한다면 널찍하고 다양한 구성입니다. 다만 청소상태가... 조금 아쉽습니다(벌레가 나오진 않습니다). 거실은 없지만 1층 로비에서 쉴 수도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아담하고 귀여운 숙소입니다.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택시로 이동할 때에 숙소 이름만 알려줘선 기사님이 못알아들을 확률이 99.999%입니다. 주거단지 이름이나 엑스포센터로 말씀드리셔야 지장이 없습니다. (택시 기사들 짜증 엄청 냅니다..)

홍차오 역과 홍차오 공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대략 10분-15분 정도 걸렸어요. 채크인하는 건물과 숙박 시설은 조금 떨어져있어요. 사장님이 캐리어를 운반해주십니다.

밤 9시쯤 디디 택시로 도착하니 주택가 타운 입구였습니다. 아무도 없었고 특히 영어가 가능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중국어로 된 예약내역을 보여주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전화 번호가 있었지만 외국인이 중국어를 할 수는 없으니 소용없는 내용입니다. 도움자가 시도한 통화도 바로 되지 않았고 그 분이 없었다면 길에서 잘뻔했습니다. 객실내에 세안용 비누가 없었습니다. 샴프와 린스등에 영어가 없어서 구분 할 수 없었습니다. 주택가이기에 아침 6시부터 거주자들의 생활 소음과 공사 소음을 감수 해야했습니다. 침구류는 깨끗했습니다

컨벤션 선터와 가까움 출장목적이라서 위치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