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호텔 베이 204

중3 아들과 서울여행을 하다가 전전날 갑작스럽게 예약을했네요. 천정부터 바닥까지 통창문으로 방학동 마을의 뷰가 펼쳐지고 그너머로 북한산이 있어요. 이 가격에 이런뷰를 갖춘 호텔이 많지는 않을것같아요. 호텔 관리도 잘되어있고 환경지키기에 동참하는 호텔이라 1회용품은 없습니다. 대신 샴푸.린스.바디 클린져.타올.드라이기는 비치가되어있어요. 나머지 개인용품은 준비허셔야해요. 룸서비스로 와인부터 봌음밥까지 다양하게있습니다. 저는 11층 북한산이 보이는 룸이었어요. 주차는 발렛파킹으로 주차타워를 이용할수있어요. 그리고 바로뒤 방학역이 있어 지하철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불편한 부분은 체크인이 밤9시~다음날 12시예요. 호텔 자체는 좋은데 그외 주변에 크게 볼거리가없고 조용한 동네였어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주변에 간장게장 맛집이 있더라구요. 한정식집인데 도보 3~4분거리에있어요

잠만 잔다면.. 도봉구에서 찾기 힘들정도로 괜찮습니다. 데스크 서비스, 주차 모두 좋습니다. 딱 여기까지만. 혹시나 루프탑 가고자하신다면.. 추천하기가.. 가서 가볍게 맥주한병 드시는건 추천. 안주는 머 어디나 뻔하디뻔하지요 그 이상은 비추합니다. 그리고, 양주는 사 드세요. 콜키지는 절대비추합니다. 요청하는 순간 예쁜 조명에 반짝거리던 멀쩡한 눈이 백내장 걸린 밤탱이가 될것입니다. 혹시나 하여 알려드립니다. 양주 한병 콜키지 비용이 십만원 입니다.

북한산 전경이 좋아요. 시설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다만 체크인 시간이 늦어 불편합니다.

가성비 좋은 호캉스해서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다음에 또 이용할 계획입니다

에어컨이안꺼짐.매우불편 9층.묵었는데.뷰는좋음 가격이조금만더싸면좋을듯 뷰가좋아서인정 에어컨은고장인건지 밤새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