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후 아침 첫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과 가까운 숙소를 찾던 중 발견했습니다.
위치는 서울역에서 걸어서 10분 보다 가까웠습니다. 숙소 앞으로 2분정도 걸어가면 지하철이 나오는데 그 지하철역을 통해 서울역 역사까지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편의점이 하나 있었고 조금 떨어진 주변에 몇개 더 있었습니다.
카운터 직원분도 친절하셨고 체크인도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3층 방을 받았고 엘리베이터는 없었습니다. 계단은 짐을 들고 올라가기에 약간 작고 좁았습니다.
방은 문을 열면 바로 화장실과 침대가 보이는 작은 방입니다. 캐리어를 펼쳐도 약간은 걸어다닐 길이 있을것 같았습니다. 혼자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크기였습니다.
방은 전반적으로 깨끗했지만 구석에는 먼지가 있었습니다.
방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드라이기, 금고 등이 있었습니다.
침대는 푹신했지만 이불과 베개 시트에 약간의 오염이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청결은 그저그랬습니다. 하루 사용하기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일회용품도 전부 구비되어있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수건 4장이 있었습니다.
모기와 날파리는 있었지만 그 외 다른 벌레는 못봤습니다.
다음날 첫차를 위해 하루 묵거나 출장 등 일 때문에 서울역 근처에 온다면 다음에도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