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팩트만 적습니다. 그랜드 킹 코너스위트 에약해서 37층 라운지로 가서 체크인하려했으나 직원분이 라운지 이용권이 없으니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체크인하라고 전달받음. 이 부분은 내가 잘 몰랐던 부분이니 이해함. 17층 코너스위트 방배정받고 3시 체크인후 약 4시간내내 방전체 전등이 꺼지고 블라인드가 닫히는 현상이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프론트에 4번 정도 전화해서야 엔지니어링분이 방문해서 드레싱룸 차단기를 점검하고 갔으나 여전히 같은 현상 지속적으로 발생. 드레싱룸 바닥의 미세한 파편으로 인해 발가락쪽에 상처가 났고 이부분도 유선상으로 전달함. 수영장에서 사진찍을때도 상주 직원분이 다른 사람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주의줌. 그럴 의도도 없었지만.... 계속 쳐다보고 눈치를 줬음. 직원분이 방을 바꿔주겠다 했으나 이미 짐을 다 푼 상태였고 옮기기 불편해서 거절함. 저녁에 일때문에 일찍 나가야해서 룸서비스 시켜먹은게 선결제하려고 1층에서 결제를 하려했으나 직원붐이 불편하게 해드려서 사과의 의미로 결제 안해도 된다고함. 총평은 여기 직원분들 불친절하기로 유명한건 알고 있으나 많이 참는 성격인 내가 이 정도로 글적을 정도면 말 다한거라봄. 수년전에도 숙박한적이 있지만 이번에 경험으로 보아 내 평생 여기에 다시는 올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명성대로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호텔입니다. 방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매우 친절합니다. 다만, 뷰를 기대하고 일부러 리버뷰 방을 선택했지만 뷰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2면으로 창이 있는데 한강 방향으로는 더 현대서울 건물이 있고 다른 한방향으로는 옆건물과 너무 붙어있어서 옆건물 일하는 모습까지 다보이는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서울 최고의 야경과 뷰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1박을 묵어 행복했습니다. 리버뷰 코너 스위트룸에서 잤는데 호텔 서비스며 시설 모두 완벽했습니다.

호텔 서비스 최고입니다

스위트룸의 청소 상태는 별로 였습니다. 직원들의 대응 또한 느리고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거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준비해 주시고! 시설도 청결했고 특히 수영장 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락스 냄새?) 가 다른 수영장과 다르게 덜 나서 좋았어요. 수영하고 나면 수영복에 락스 냄새 조금 나는데 여기는 그런 게 덜해서 특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