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트 인 밴쿠버 에어포트(Accent Inns Vancouver Airport)

공항에서 택시 타고 10-15분 정도 걸렸다. 택시 영수증을 프론트에 제출하니 20CAD 지폐로 바로 받았다. 체크인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방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약 30분 기다리라고 했다. 약 40분을 기다렸는데 얘기가 없고, 처음 응대해준 직원이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다른 남자직원에게 문의했더니 언제 될지 모른다고 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아마 40분정도 걸릴거라 해서 또 기다렸다. 50분이 지나도 얘기가 없길래 새로 출근한 다른 직원에게 가서 말없이 여권을 내밀었더니 바로 방을 안내해줬다. 애초에 오래 걸린다 했으면 짐을 맡기고 시내 구경을 다녀왔을텐데 기다린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방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공항까지 샌딩 서비스도 좋았다.

공항 셔틀 서비스도 있고, 층마다 밴딩머신도 있어서 좋았다. 근처에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뭐가 많이 없었어서 애매한 위치였다고 생각하지만 공항근처 하루이틀정도 머물기엔 나쁘지 않았다 😄 조식은 없고 옆에 레스토랑이 오전부터 7:30쯤까지 운영하는데 10%인가 할인을 해준다고 한당

로스엔 젤러스에서 목적지로 가기 위한 경유지 숙소로 이용하였습니다. 공항근처는 숙박비가 비싸서 공항과 6km정도의 거리에 있지만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함. 공하메서 택시를 이용하여 숙소까지 갔는데 내가 지불한 택시비를 지원해줘서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용할 의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