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조트를 예약하려고 한다면, 꼭 리뷰들을 자세히 보시고 선택하기를
권유합니다.
우리는 많은 좋은 리뷰안에 간간히 모기에 대한 불편함이나 일부 차별에
대한 부분을 읽어보았으니, 좋은 리뷰만을 보고 선택했다가 큰 후회를 하였습니다.
밤에 모기와 도마뱀등으로 시내 호텔로 나와서 숙박하고 아침에 들어가서
짐만 챙겨나왔습니다.
1. 이 리조트는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서 위치적으로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호텔 셔틀이 있다고는 하지만, 시간대가 많지 않아 볼트 택시를 사용하는데
200바트로 고정요금으로 택시비 지출이 많았습니다.
2. 예약시 earily check in을 요청하였으나, 이 역시 반영되지않았고,
호텔 로비는 무척 습하고 더운가운데 기다려야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모기떼에 피해를 입어 가려움은 물론, 모기 기피제만 제공할뿐
모기기피제 효과도 없습니다. 방은 물론이고 로비,식당등 모기를 각오하셔야합니다.(꼭 숙박하신다면 모기장,전기모기채를 꼭 권유합니다.)
3.여기는 서양인들이 거의 90%이상이고 동양인은 기존 리뷰들은 차별때문인지 거의 없었습니다. 특별한 차별은 느끼지 못했으나, 일찍 도착한 세 가족중(서양,인도,동양) 서양인들만 먼저 체크인 된 느낌입니다.
저희는 5번이상 더움과 모기때문에 재촉한끝에 50분 일찍 체크인을 해주었고,인도 부부는 습한 더위와 모기속에 계속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4. 조식 뷔페는 다양하고 훌륭한 식단입니다.
서양인 식단,인도 식단,중국인 식단, 태국 식단이 있었으며,다양한 디저트와 과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식단과 한국 식단(김치만 제공)은 제외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이 식단에서 식사할때도 수많은 모기때로 고통받았습니다.)
5.수영장 시설은 훌륭하고 깨끗합니다.음료바도 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으며
식당도 있어서 접근성,편의성은 좋습니다.
6.바다와 접해있지만, 바다가 깨끗하지 않습니다.모래도 돌과 거친모래도
피피섬 롱비치 모래와 많이 다릅니다. 피피섬 롱비치 리조트는 바닷물도
투명하고 깨끗하고 바다에서 수영하는 투숙객도 많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리조트는 피피섬 롱비치는 수많은 멋있는 리조트에 비하면, 리조트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객실에 모기기피제뿐 아니라,
모기장을 고객들을 위해 설치해야하며, 로비,식당은 시원한 에어컨 시설이
필요해보입니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숙박비에 비해 이 리조트는 친절함,수영장,조식뷔페를 제외하고는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위치,모기떼,혼탁한 바닷물등 단점을 다른것에서 그 이상으로 확충이 필요해보입니다.)
꼭 다른리뷰들의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을 하는것을 저는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