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우 괜찮았음. 직원들 친절함. 15분 거리에 공항이 있어 밤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 탑승객이 머무는 경우가 많아 밤 늦게 짐싸고 소리지르는 중국인들 때문에 시끄러움
조식
무난하게 괜찮았음. 부족한 음식도 바로 채워지는 편
위치
주변에 즐길거리는 없음. 편의점 또한 걸어서 꽤 가야함. 비행기 소리 외에 매우 조용한 편. 푸켓을 즐기고 싶다면 빠통으로 숙소를 잡아야함.
수질
수질에 정말 깜짝 놀람... 빠통 시내 호텔에서도 하루에 샤워기 필터 한개씩 갈았지만 여기는 하루에 2개는 갈아야함. 빠통은 검은색으로 변하는 반면, 여기는 바로 앞에 해변이어서 그런건지 공항 근처라 그런건지 워터파크가 있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녹 때가 굉장히 많이나옴. 싼마이 필터샤워기를 사가서 싶긴한데 빠통에선 필터가 다 걸러줬는데 여기선 필터가 녹때를 거르지 못해 결국 뚫고 지나가 샤워 헤드 물줄기를 한두개를 바꿀 정도.
워터파크
워터파크를 생각하고 많이 가실텐데 생각보단 만족스러웠음. 오션월드 미니 버전. 파도풀은 안하는건지 없는건지 파도풀 처럼 생긴 곳이 운행을 안했음. 유수풀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느려서 튜브에 몸을 맡기면 앞으로 잘 안감. 워터파크의 묘미 맨몸슬라이딩과 튜브슬라이딩은 생각보다 재밌음. 단, 4인용 거대튜브를 제외한 모든 장비는 직접 1층에서 들고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물에 젖은 몸으로 1인 혹은 2인용 튜브를 매번 들고 4층(2인튜브슬라이딩,맨몸슬라이딩), 5층(4인튜브슬라이딩,2인튜브슬라이딩 등등) 올라가는게 굉장히 고됨. 그래도 대기는 최대3분? 아니 2분임. 유아용 놀이터 풀도 있으며 유아용 슬라이딩도 따로 구비되어 있음. 음식값은 워터파크니 푸켓물가에 비해 사악하지만 오션월드를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음(스파게티+피자+음료2개 세트 18,000원 정도).
택시
인포에 물어보면 공항까지 택시비 500밧 부름(말도 안됨). 많이들 그랩이나 볼트정도 다운 받고 가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유심이든 이심(추천)이든 현지 번호가 있는걸 한국에서 구매해 현지에서 쓰시고 inDrive 다운 받고 번호 인증하고 쓰시는걸 추천함. 그랩(젤비쌈, 배달가능), 볼트, 인드라이브 순으로 택시비 저렴함. 물론 그랩과 사용방법 동일함. 인드라이브 기준 로비에서 공항 국제선 출발 **트까지 220바트 나옴. 가끔 양아치 운전기사들이 더 달라고 하면 그냥 취소 하면 될듯(등록할때 이름을 기재하는데 누가봐도 한국인 이름은 그들에게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