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통 해안가, 정실론 쇼핑몰, 주변 번화가까지의 접근성이 매우 좋으면서도 골목 안쪽에 있어서 2~3분 거리에 있는 클럽에서 파티를 하고 있어도 객실에서는 매우 조용함 때문에 5점
친구 3명이 다닌 여행이라 침대 3개짜리 방을 예약했는데 아침 7시에 가서 미리 체크인 수속을 해뒀는데도 체크인 시간인 15시에 바로 방을 배정받지 못함
(프론트 직원 말로는 아직 청소가 덜 끝났다하고 기존에 배정 받은 3315실 대신 3316실로 교체함, 그러고도 20분을 더 기다렸는데 친구 한 명이 심한 두통이 있어서
아픈 사람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달라 한 뒤에야 3319실로 다시 바꿔서 들어갈 수 있었음)
체크인 지연 말고는 직원들이 다 친절해서 서비스 면에서는 5점은 책정했음
다만 침대 곳곳에 남자 3명인 우리한테서는 나올 수 없는 긴 머리가 발견되어서 청결도에 3점을 줌
시설 부분에서는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하진 못했지만 조식은 맛있었고 수영장도 괜찮았다고 생각함, 다만 객실에서 샤워할 때 샤워기 물에서 흙 냄새가 나는 것은 직전에 묵은 타운의
블루 몬키에서도 한국에서 가져간 샤워기 필터가 완벽한 갈색으로 변하는데 채 이틀이 걸리지 않았는데 이 정도 고급 호텔이어도 이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음
체크인 할 때 호텔 라운지 바 무료 이용권을 주는데 완전 무료는 아니고 웰컴 드링크로 망고/믹스 베리 주스 한 잔을 받고 한 시간 동안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었음
그 외 정해진 시간대에 음료 1+1이 있는데 따로 음료를 주문하진 않았어서 이건 진짜인지 모름
그 외 17~18시에 수영장 바에서 음료와 칵테일 2+1 행사도 있는데 우린 그 시간에 야시장에 가서 아쉽게도 이용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