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은 호구로 보는 호텔입니다. 예약 내용과 다른 방을 줘서 따졌더니, 이번엔 선셋레스토랑 주방 바로 앞이네요.뭐하나 할때마다 말바꾸고 베트남 여행 기분 아주 잡쳤습니다. 이곳 때문에 무조건 더블체크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베트남 관광은 5성급도 믿으면 바로 뒷통수 맞습니다. 이곳은 4성급인데도 그 수준이 전혀 안됩니다. 조식도 별로 라고 얘기 하는 사람들 많은데 오히려 식사만 유일한 안식처였네요. 즈엉동이랑 가까워서 야시장 경험하려고 여기 묵은 것인데, 즈엉동도 사기 많습니다. 음식은 괜찮습니다. 다른데서 매일 설사하다가 이 곳 음식
먹고 드디어 쾌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