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두번째로 방문한 호텔이예요~
사진 속 수영장이 너무 엄청나보여 방문했는데 명절이라 한국 중국 러시아 관광객들로 로비, 식당, 수영장 모두 분위기는 시끌벅적했구요~
날씨가 너무 좋아 수영장이 정말 예뻐보였어요. 전체적으로 수영장 옆 풀빌라들이 줄지어있고 핑크핑크한 나무들을 심어놔 너무 예뻤습니다.
설이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
해변가도 파도가 심하지 않아 의외로 너무 좋았구요~
해변가에서 베트남 현지분들 결혼식+ 밴드공연 , 선셋 즈음에 알란파슨스 프로젝트같은 80년대 팝송 라이브로 불러주시고 그 와중에 금발 비키니 분들 춤추고~ 분위기 좋고 잼썼어용~!
토욜 저녁에 해산물뷔페 먹는 내내 밴드가 나와 팝송부터 노사연씨 한국노래까지 불러주는 서비스.. ㅎㅎ.
룸 청결상태 등등은 너그럽게 감안해서 못본척 그러려니 하시는 편이 좋아요~ 다른나라 호텔들 가격 생각하면서요.
투숙객이 많을 때 방문해서 그런지 북적거리는 느낌이 나름 재미있었어요.
재방문한다면 반드시 풀빌라로 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