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에픽 호텔에 두 번째 숙박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정확히 2년 전이었죠. 두 해 사이에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첫째는 발렛 파킹 요금이었습니다. 올해는 이전보다 상당히 올랐고, 브리켈 지역의 다른 호텔들과 비교해도 매우 비쌌습니다(1박당 58달러 + 세금).
(비수기에는 이 호텔에서 1박에 200달러 정도면 방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룸서비스였습니다. 객실에 커피 머신이 없을 뿐더러, 커피 한 잔에 서비스 요금을 포함해서 25달러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한번은 룸서비스로 소금을 주문했는데, 배달원이 한 손에는 작은 소금 봉지를, 다른 한 손에는 4.99달러짜리 소금 계산서를 들고 왔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죠. :)) 말씀드렸듯이 이번이 에픽 호텔에 두 번째 숙박이었지만, 세 번째 여행 때는 다른 호텔로 옮길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