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점프소년챔프
2025년 5월 3일
이번이 두 번째 이용인데 이번에도 만족했다. 파타야에 올 때마다 여기에 머물 거 같다.
일단 접근성이 좋고, 워킹스트리트, 부아카오, 마사지 업체들도 많고 조금 가면 큰 쇼핑몰도 있어서 kfc, 카페도 많아서 좋았다.
평점(5점만점): ★★★★
1. 접근성: 쏘이 7에 있어서 워킹스트리트를 가기에도, 터미널21에 가기에도 중간 위치에 있다. 썽태우 타기가 좋다는 의미이다. 어디를 가도 먼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2. 시설: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숙소 방 크기도 생각보다는 큰 편이어서 혼자 있기엔 너무 좋았다. 두명까지도 적당한 크기다. 샤워룸과 화장실이 별도로 돼 있는 것도 나름 장점이고, 세면대가 밖에 있어서 왔다갔다하면서 손 닦기는 좋았다.
3. 조식: 비주얼보다 훨씬 맛있었다. 조식이 맛이 없으면 밖에서 먹었을텐데 아침마다 먹었다. 특히 죽이나 국류로 나오는 게 비주얼과 다르게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다. 볶음밥은 무조건 추천이다. 과일도 수박과 용과(?)종류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오이랑 방울 토마토는 무조건 추천한다.
4. 주변: 주변이 술집들이 많아서 좀 시끄러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들텐데 전혀 시끄럽진 않았다. 잠은 어차피 새벽시간대에 자니까 큰 관계가 없었는지도. 낮은 층으로 방이 잡히면 소음이 좀 들어온다.
5. 주전부리: 과자와 콜라 등 먹으면 청소할 때 다 채워준다. 방에서 음식을 못 먹는다는 말들이 있는데, 내가 물어봤을 땐 먹어도 된다고 했다. 근데 호텔에서 뭐 사다가 먹은 적은 없다. 그냥 가까운데 음식점들이 있어서 굳이 방에서 먹을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