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바레 좀티엔 비치 파타야

해변가의 아침식사가 풍성하고 만족스럽으며, 호텔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객실이 인상적입니다. 위치는 아름다운 해변과 관광지 근처로 편리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청소는 되어 있어야 한다. 이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14시이고 체크 아웃 시간은 12시까지 인데 나는 방콕에서 14시에 출발해서 16시 쯤이 호텔에 도착했으니 아무리 방을 그때 배정한다고 해도 미리 청소는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16시에 체크인하는데 2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아마도 그때야 청소를 시작한걸로 생각된다. 그리고 방을 받고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저렴하니까 그냥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소주 뚜껑과 나무젓가락이 그대로 있었다. 화가 났지만 그냥 청소나 다시 해달라고 로비로 갔는데 체크인을 했던 여직원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하질 않았고 옆에 있던 남자 직원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아예 방을 바꿔달라고 했고 그리고 받은 방은 앞에 방과는 또 너무나 달랐다. 그러니 애초에 룸상태가 안좋으면 싸다고 참지 말고 프런트에 얘기하는것이 낫다는 것이다. 사진을 보면 처음 받은 방과 뒤에 바꾼 방이 너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솔직히 가격 대비하면 하루정도 지내기에는 뷰가 좋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다만 다른 것은 모두 포기하는 것이 좋다. 조식은 먹을 것이 거의 없으니 나가서 사먹는게 훨씬 낫다. 딱 쉽게 단체 관광객들이 묶는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론만 말하자면 그냥 돈 좀 더 쓰고 다른 호텔로 가는게 낫다.

오래되고 관리가 잘 않돼서 곰팡이 냄새나기도 한다.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어요. 좀티엔 비치에 붙어 있어서 새벽 달리기와 야간에 해변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