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홀리데이 더 베이스 콘도

가격에 비해 좋았어,..청결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 일단, 위치가 달라요. 사진과 주소지가 다른데요, 구글지도에서 더 베이스 센트럴 파타야를 찾으면 편해요. 아파트이고, 구글 평점은 별로였지만, 제 호스트는 출발전에 주의사항 등의 메일을 미리 주셔서 크게 불편사항은 없었고요, 룸을 관리하는 사람도 실시간으로 톡하면서 물어봤어서 저는 크게 까다롭게 보내지 않았던거 같아요. 해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주변은 관광지다 보니 밤 늦게까지 음악소리가 들리긴해요. 커피 맛집도 있으니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들어가는데 미리알아보시고 카운터없어요 라인or mail 필수 31층 수영장 진짜 좋아요 밤10시까지하니깐 아경사진필수

깨끄하고 좋아요 엘리베이터도 빠르고 여러나라사람들이 많이와요

파타야해변에서 걸어서 오분거리에 위치해서 위치는 좋아요 뷰는 앞에 콘도가 가리고있어서 아쉬웠지만 위치와 가성비는 좋아요

청소가 굉장히 겉핥기 식이에요. 서랍 한 번 열어보면 다 먼지가 있어요. 침대 시트도 물자국이 있어요. 아파트먼트라서 체크인 체크아웃이 굉장히 복잡하고 느려요. 얼리 체크인은 거의 불가능하고 디파짓이 현금으로 2000밧이에요. 체크아웃 시에 디파짓을 현금으로 돌려주는데 여행 마치고 돌아가면서 2000밧 쓸데가 없어요. 공항이랑 비행기에서 먹고싶은 거 다먹고 왔는데도 600밧 남겨서 한국에 돌아왔네요. 위치는 좋은 편이에요. 워킹스트리트와 비치로드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이고 야시장들과 파타야 나이트 바자가 근처라서 쇼핑하기도 괜찮아요. 나이트바자 가는 길에 TT환전소가 있어서 거기서 환전하기는 편해요. 그런데 바트-＞ 원 환전은 불가합니다. 터미널21은 꽤 멀지만 바로 앞에서 썽태우 잡고 터미널21 가냐고 물어보고 타면 10밧에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어요. 정말 방만 빌려주고 타월과 방 청소는 모두 유료 서비스에여. 샤워 타월 2장에 100밧이에요. 이런걸 보면서 다음 여행엔 무조건 호텔로 간다고 생각했어요. 리뷰에 복불복으로 바퀴벌레 있는 방이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제 방에는 벌레가 없었어요. 방에는 암막 커튼이 있지만 주방 옆 발코니에는 블라인드가 없어서 건너편 호텔 사람들에게 다 보여요. 편하게 돌아다닐 수 없어요. 방에 에어컨 2개라 시원하긴 합니다. 아파트먼트라서 그런지 금지사항이 굉장히 많고 까다로워요. 공용시설을 이용하실 생각이면 나눠주는 주의사항 용지를 숙지하시길 바라요. 금지사항을 어기면 벌금 2000밧이 부과 됩니다. 방 문은 열쇠고 엘리베이터나 부대시설은 카드키로 작동하기 때문에 항상 카드키를 가지고 다녀야해요. 그런데 카드키가 작은 크기가 아니라서(핸드폰 크기)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해요. 전체적으로 위치와 에어컨 2개라는 점만 빼면 안좋아요. 아파트먼트 시스템에 굉장히 불만족했고 다음 여행에는 무조건 호텔 시스템으로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