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시설이 아주 우수합니다.
2박 3일 묵었습니다. 첫날 방에 들어갔는데, 2인 숙박으로 예약하면 보통 큰수건2 작은수건2 있는데, 뭔가 실수가 있었는지 큰수건1 작은수건0 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프론트에서 받아와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서랍에 누가 쓰다 만것 같은 어매니티 통이 있었습니다. 원래 칫솔 치약 면도기 면봉 빗 화장솜 여성용품이 들어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통안에 여성머리끈 하나 면봉과 화장솜만 있었습니다. 프론트에 말해서 필요한 일회용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룸 컨디션은 뮌헨에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도 이 숙소에서 숙박하고 싶습니다.
(혹시 근처 식사하시는 분을 위해)
그리고 참고로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Hans im Glück 은 서비스 차지 10% 가 의무로 부가되어 다먹고 계산할 때 알았습니다. 맛있었지만 미리 해당사항을 알았다면 더 흡족하며 계산했을텐데 메뉴판 및 식당 어디에도 안써있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