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불행하게도 실망스러울 뿐이었고 계획보다 4일이 짧았습니다. 우리가 체크인했을 때, 매우 겸손하고 걱정스러워 보이는 리셉션 직원이 우리를 만났고, 그는 우리에게 지하에 방이 할당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사과했고, 우리에게 제공할 다른 방이 없다고 말하려고 했습니다(우리가 물어보지도 않고 직원들이 이 방이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음을 말해야 합니다.) 지하실 방은 작고 천장 아래가 낮으며 냄새가 납니다. 곰팡이가 많고, 벽돌 벽에는 거미줄이 가득합니다. 아직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복도 문이 막혀 있으면 탈출로가 전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창문은 부분적으로만 열 수 있었고, 바깥쪽은 창살로 막혀 있었습니다. 즉, 어떤 종류의 일광도 없는 극도로 밀실 공포증이 있는 방과 우리 귀에 곧바로 들어오는 거리의 많은 소음입니다. 이 호텔이 보관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지하층을 숙박객을 위한 호텔 객실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호텔은 사진으로 볼 때 충분히 괜찮아 보이고, 직원들은 유쾌하고 겸손합니다. 어쨌든 이번 신혼여행의 시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실망스러웠지만, 운 좋게도 남은 며칠 동안 머물 수 있는 괜찮은 에어비앤비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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