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룸이 아주 깔끔합니다
매일 룸 청소와 수건 생수을 제공합니다
특히 좋았던건 샤워실 수압이 아주 좋습니다
좋지 못했던건 수건과 이불에서 습한 날씨에 건조가 덜 되었을때 발생되는 특유의 그 냄새가 납니다 쿰쿰한 냄새
침구류나 수건 수거해서 세탁 건조할때 좀 더 깨끗하게 해주세요
호텔에서 나가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나트랑 해변이 있습니다
나트랑 해변 바로 앞 호텔에 예약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큰 도로에 바로 옆에 호텔이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소음 때문에 시끄러워요 그래서 한블럭 뒤 호텔에 예약 했습니다
매일 아침6시부터 9시까지 2층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조식이 지급됩니다 시간에 맞추어서 별도의 확인 없이 입장 하면됩니다
매일 같은 메뉴 입니다
과일 식빵 커피 쥬스 샐러드 고기 즉석 달걀후라이 쌀밥 등등
음식의 종류는 현지식에 가깝고 한식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한식도 제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이용객 95%이상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그쪽 사람들입니다 나머지가 중국 한국인 입니다 참고하세요
호텔내 금연입니다 흡연은 호텔 입구로 나가서 우측에서 피우면 됩니다
체크인2pm 체크아웃 12pm이며 이른 시간에 호텔에 도착한다면 짐을 무료로 맡기고 체크인 시간전까지 외출했다 오면 되구요
인포앞 쇼파에서 기다려도 됩니다
체크인시 여권 또는 100$를 보증금 명목으로 받습니다
개인정보가 있는 여권을 왜 맡겨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00$를 보증금으로 맡겼고 그에 따른 서류에 보증금 금액이 적혀있는걸 확인하고 서명을 했습니다
체크아웃시 서류를 주면 100$를 환급받습니다
서류 분실시 100% 돌려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권을 맡겨야 한다는건 트립닷컴 호텔 바우처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 하는건 바뀌어야 할것 같습니다
22층에 아담한 사이즈의 수영장이 있고 간단히 한잔 할 수 있는 bar도 있습니다
이용하는 기간동안 단 한번도 수영장을 이용하진 않고 구경만 했는데 수영장 바닥 타일에 물때가 끼어 있었고 전체적인 컨디션은 10점에 6점 정도 된다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옆애 아주 작은 3평 남짓한 헬스장? 같은게 있습니다
전면 측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볕이 곧바로 비칩니다
그래서 아주 더워요 그리고
벤치 아령 딱 그거밖에 없고 에어컨이 없습니다
더운날 올라가서 10분만 운동해도 온몸이 땀으로 젖을것 같아요
호텔의 가격, 위치, 서비스, 조식 전체적인 컨디션 등등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개선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개인의 컴플레인을 모두 수용할 순 없겠지만,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