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yoon
2024년 4월 18일
아버지 환갑기념으로 다녀온 여행이라 특별히 숙소에 신경을 많이썼어요! 검색도 많이하고 직접 다녀온 친구말도 들어보고 결국은 아미아나로 결정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굉장히 친절하신 직원분들이 짐도 맡아서 운반해주시고 사람들이 꽤 몰렸는데도 체크인은 10분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일처리가 빠른 느낌이였습니다.
리조트가 굉장히 커서 버기를 타고 다녀야 해요. (있는 곳에 따라 직원들에게 말하면 버기를 불러줍니다. 로비나 방에서 부르면 보통 5분내로 와주고 굳이 연락안해도 어차피 자주 다니기때문에 그냥 타면 되긴합니당)
리조트내에서 탁구, 당구, 피트니스장도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놀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리조트 시설도 쾌적하고 깨끗했습니다. 개미나 벌레들도 없었어요 (길에서 아주아주 귀여운 도마뱀들은 보여요)
수영장도 3개라 수심, 위치 등에 따라 이용하면 되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프라이빗 비치!! 물고기들이 그냥 들어만가도 잘보이고 조식먹다 남은 빵을 들고가서주면 바로 코앞까지 와요!! 조식도 망고가 없는것 빼고는 아주아주아주 맛있고 만족이었어요.
중간에 해피아워가 제공되는데 그것또한 정말,, 좋아서 하루도 빠짐없이 즐겼던! 조식에 나오는 베트남커피보다 이때 제공되는 베트남(연유)커피가 훨씬 맛있어요!XD
머드스파/ 제트스키까지 이용했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럽고 좋았던 숙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