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푸쉬바루 5성급 호텔

저희는 10월에 신혼여행으로 마푸시바루에 다녀왔는데요! 올인클루시브로 다녀와서 식당이나 바에서 식사하고 금액에 대한 부담은 확실히 없어서 좋았는데, 저희가 술을 둘다 1잔정도 마시는 알쓰라 개인적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조금 들었어요. 술을 못마신다면 half board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수중환경이 좋은 편이라 초보 스노쿨링 수준으로 포인트에서도 물고기를 꽤 볼 수 있었어요. 직원이 상주해서 저도 입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고프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햇빛 알러지가 있는걸 몰디브 와서 깨달아서 병원까지 다녀온터라 만일을 대비하여 화상연고와 수분크림 듬뿍 가져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버틀러 무사는 답변이 빠른 편이고, 후반부에는 제 편의를 많이 봐줄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져서 기분 좋게 다녀갑니다. 식당 직원들도 친절하게 다가오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퀴진갤러리의 랍스터는 맛있었고, 허니문 디너는 특전이었는데 솔직히 뷔페로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아티산 레스토랑은 맛보단 풍경이 멋진 곳이예요! 요가는 바닷소리를 들으며 하니 잘 따라하지 못했지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섬이 작은편이라 하루이틀이면 길을 외울 수 있고, 직원들도 눈에 익는데 짧게 머물러서 그런지 더 알차게 파악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익스커션은 일정에 맞춰야해서 오자마자 예약해놓으면 원하는 프로그램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저희는 일정이 안맞아서 못하고 돌아가서 아쉽네요! 다음에 동남아 가서 해야될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