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였어요. 3박4일 동안 묵었는데 편히 잘 쉬었어요.
방 크기가 적었는데 1명 묵기에는 더할나위 없기 좋았습니다. 욕조, 화장실, 옷장, 침대, 매트리스 다 전부 가격대비 쾌적하고 좋았어요. 방음도 잘됩니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제공해준다고 되어있는데 없어서 요청했더니 가져다 주셨습니다.
텔레비전 와이파이 연결은 안돼요.
어메니티를 1층에서 가져다 쓸 수 있는데, 칫솔 등 기본 어메니티와 티백, 입욕제 등을 필요한만큼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편리해요.
가장 중요한 위치는 좀 애매해요. 니조성 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여행자거리인 기온 거리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려요. 교토역은 버스타고 30분이요. 어차피 유명한 관광지인 아라시야마. 금각사. 은각사는 기온에서도 다 버스 타고 이동해야 해서 큰 불편은 없었어요.
만약 교토 일정이 1박2일이라 모든 시간을 활용해야한다면 기온 쪽에 숙소를 잡으시고 청수사 도보이동. 모든게 문닫는 저녁시간에는 쇼핑을 하시는게 좋겠지만
2박 이상이라면 이 숙소 위치도 좋습니다.
숙소 옆 조그만 골목에 비건 가정식 식당과
숙소 사거리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메밀소바집의 청어소바도 진짜 맛있었어요.
다음에 교토 또 방문하면 주저없이 이 곳을 선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