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호텔 (쿤밍 기차역)

객실은 작지만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어요. 세면대와 샤워시설이 분리돼 있으며 어메니티가 제공됩니다. 북쪽 출구에서 10분 정도 소요됐어요. 북쪽 출구는 2개 있어요. 늦은 밤이라 보내주신 지도가 아닌 고덕 지도 추천 길을 따라 왔어요. 소음은 앞쪽에 어떤 사람이 투숙하냐에 따라 조용할 수도 있고 시끄러울 수있어요. 좁은 공간에 객실이 붙어 있다보니 샤워 소리도 문 닫는 소리도 잘 들려요. 귀마개가 제공되는 이유에요.

위치도 좋고 무엇보다 습건식이 분리되어 더 청결한 느낌입니다. 날마다 객실 청소를 가볍게 해 주셔서 더 쾌적했어요. 다음에도 이 숙소 다시 갈듯....

기차역으로 이동할 일이 많아 리뷰가 많은 곳이 묵었습니다~ 찾기 어려울줄 알았지만 굉장히 쉽고 안전하며 친절합니다. 담배냄새나 소음도 없었네요! 야경도 굿굿

이번 여행 동안 이 호텔에서 총 7박(4박 + 3박)을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지냈어요. 직원분들이 전부 친절하고 다정해서, 외출 후에 돌아올 때마다 반가운 가족을 만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张ㅇ琼(중국발음 장ㅇ충) 직원분이 정말 큰 도움을 주셨어요. 저희가 중국어를 못 해도 상황을 바로 이해하고 필요한 걸 척척 챙겨주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그녀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낯선 곳에서도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도보로 역까지 캐리어 끌고 10분이에요 가성비가 좋아요 샴푸, 바디워시가 팬틴같은 시중브랜드라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객실청결도가 좋고 하드웨어는 사진 85%정도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묵은방은 큰길옆, 고층이라그런지 약간의 도로소음이 있었습니다 잠깐묶으시는 분이라면 창문없는방도 좋을것같네요

깔끔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