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여행 가이드
카트만두는 네팔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입니다. 히말라야 산맥 트래킹의 시작점이 되는 도시로 산악인이 붐비는 곳입니다.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카트만두에서는 다양한 불교, 힌두교 사원을 감상하고, 네팔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행복지수 1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힐링 여행을 즐겨보세요.
- 언어: 네팔어
- 통화: 네팔 루피 (NPR)
- 시차: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느림
- 종교: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 비자: 발급 필수
기후 & 추천 여행시기
카트만두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10~11월입니다. 가장 더운 달은 6, 7월 (평균 기온 25℃)이며, 가장 추운 달은 1월 (평균 기온 11℃)입니다. 특히, 우기에 속하는 5~9월은 강수량이 300mm 이상을 기록하니 여행 시 꼭 유의해야 합니다. 해발 1,34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봄이나 여름에도 밤에는 쌀쌀한 편이니 긴소매, 긴바지, 바람막이, 재킷 등 초겨울 옷차림을 준비해주세요.
교통
트리부반 공항 (KTM) 공항에서 시내 (타멜거리)까지는 주로 선불/일반 택시, 버스, 픽업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카트만두 시내에서는 노선이 정해져 있는 시내버스, 삼륜차보다 택시, 오토릭샤 (인력거)가 주요 교통수단입니다.
카트만두 호텔
카트만두에는 성급이 높은 호텔, 아파트먼트부터 저렴한 요금의 게스트하우스, 부티크 호텔, 호스텔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첫 네팔 여행이라면 한인민박에서 묵으며 정보를 얻는 것도 추천합니다.
카트만두 대표 관광지
- 더르바르 광장
더르바르 광장은 카트만두 계곡에 있는 3개의 왕궁광장 중 하나로, 화려한 건축물과 장식이 최고 수준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궁전 중앙 입구의 하누만 동상 (붉은 원숭이 석상)은 더르바르 광장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어 힌두교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더르바르 광장 내에는 사원 사이 골동품, 민속 공예품을 파는 노점과 재래시장도 있으니 구경하며 현지인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 스와얌부나트 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 사원입니다. 네팔의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정상까지 300개 이상의 계단을 올라야하는 언덕에 위치하여 카트만두의 전경을 감상하기도 좋습니다.
카트만두 추천 음식
- 달밧 커리
네팔식 정식 달밧 커리는 렌틸콩으로 끓인 네팔식 수프 ‘달’, 마스마티짜믈이란 쌀로 지은 밥 ‘밧’, 커리마살라라는 향신료를 곁들인 닭볶음 요리 ‘치킨부떼고’를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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