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화장실의 화장지에도, 방안 거울앞 화장대도 여기저기 머리카락 투성이네요.ㅠ 바닥이 마루라 카펫먼지 없는것은 좋았으나 마루는 이런저런 세월의 흔적으로 상처가 많네요. 프론트 여직원분들 서비스 친절했고 호텔 옆쪽의 타호텔들 객실보다 넓은것같아 좋았습니다. 창밖 오션뷰 또한 옆라인 호텔들보다 좋은 위치입니다.

생일이라 제주 여행가면서 여기 호텔,에 2박 난 당연히 오션뷰 라고 예약했는데 랜덤이라네요 방에가서 커튼 열고 밀망실망 방 교환불가라네요 40대 마지막 생일인데 기분나뻐 방은 넓었고 위치도 좋았어요 가격도 만족합니다만 오션뷰가 아니라는거 직원이 냉냉하게 교환안된다고 말한거 빼고는 괜찮아요

공항에서 가깝고 위치가 좋습니다. 바로 앞이 바다이고 주위에 편의시설도 많아요 최신은 아니지만 시설도 다 좋아요 Good

자주 이용하는 호텔인데 오래되고 낡아서 생활의 흔적이나 청결도에서 많이 아쉬웠는데,5층 리노베이션 소식을 듣고 그동안 이용하던 투룸 패밀리 말고 5층에 위치한 또다른 패밀리룸을 알게 됐네요. 크기나ㅡ구조는 투룸패밀리와 똑같았고 침대 4개가 들어가자마자 있고 작은 룸은 식탁과 냉장고가 있는 보조주방?같은 형태였어요(그렇다고 취사가 가능한곳은 아니구요) 어쨌든 방은 새단장한 만큼 깨끗해서 기존룸과 비교불가네요. 어서 다른층들도 리노베이션공사 해주세요. 위치나 친절도는 익히 알듯 좋구요. 하나 아쉬운점은 욕실 바닥 경사도 탓에 물이 안빠지고 고여요

오전 9시반부터 공사를 한다고 하여 체크인 할때 소음문제에 대해 걱정된다했더니 시끄러운 공사는 다 끝나서 괜찮을거라고 함.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 방에 머물렀으나 다음날 아침 8시 쿵쿵쿵 망치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깸. 처음에는 문을 두들기는 소리인줄 알고 문열어 줄려고 나갈뻔했으나 그 뒤로도 계속 쿵쿵쿵 소리가 들려서 프론트에 연락해서 9시반에 공사한다고 했는데 왜 8시부터 시끄럽냐고 하니 인부들이 준비한다고 그럴수도 있다고 못하게 하겠다고 함. 그런데 그 뒤로 소리 크기만 줄었지 계속 쿵쿵쿵 딱딱딱 소리 등이 계속 들리고 가구를 끌어서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 잠을 못잠. 체크 아웃할때 프론트에 이야기 했으나 죄송하다는 말이 아닌 망치질 한적 없다 그런적 없다고만 함....우리 부부가 환청을 들은건가...너무 어이가 없었음. 그리고 에어컨 성능도 안좋아서 18도 풀로 몇시간을 틀었는데도 방이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림...프론트에 이야기 했지만 에어컨은 이상이 없다면 외출시 카드키를 꽂아 틀어놨다면서...문제를 해결해준것처럼 말함... 몇시간을 틀어놨어도 더웠는데 외출시 틀어 놓는다고 뭐가 달라짐...결국 저녁늦게 호텔로 돌아왔으나 시원하지 않았음 서비스업의 대표인 호텔의 최악의 대응이었음...

*위치 위치는 공항이나 대부분 렌터카 하우스에서 10분거리로 갈 수 있는 거리이기에 좋습니다. *단점 시설은 상당히 오래되고 낡았으며 제가 묵었던 룸은 코지트윈룸이었습니다. 방이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는 좁고 오션 정면뷰가 아닌 측면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실제로는 공사중인 주차장뷰가 이어져 홍콩 느와르 느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워낙에 오래되었기에 소리가 너무심해 밤에 잠을 설칠 정도였고 냉장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사용안한 방을 들어온 것처럼 먼지가 쌓여있는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방에 남아있었습니다. *장점 2박중 하루는 조식을 이용했으며 메뉴가짓수 및 직원들 친절함은 정말 좋았습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오랜만에 방문했던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정말 안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제주도에 올 때마다 이정도로 낙후된 시설의 호텔을 이용한 적이 없을정도였는데 호텔 객실 내부수준 심각해보입니다. 홍보용 사진은 단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