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싫은 소리를 해야겠네요. 침대 세개가 필요해서 선택했는데 너무 실망이었거든요.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가 극심했어요. 배관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방치하나요?
열쇠만 카드키일 뿐 내부는 20세기 후반, 옛날 여관 같았어요.
가격이 저렴한게 비수기라 그런줄 알았는데 시설 자체가 싸구려 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날 묵었던 만몇천원 더 비싼 호텔과 너무 비교됩니다. 전날까지 이틀 묵은 숙소는 훨씬 좋았거든요.
중국어 중심의 안내문들로 보아 중국 관광객이 주 고객인 듯한 느낌인데 우리나라 사람은 시설 좋은 모텔도 많이 경험해봐서 이런 호텔은 한번 와보면 죽었다 깨나도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요.
다 그런가요? 별 세개 호텔 수준이 다 이정도라면 전 다시는 별 세개 이하 호텔은 쳐다도 안 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