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파크 호텔

체크인 줄이 길었지만 그래도 금방 줄이 줄게끔 빨리 해주셔서 좋았어용 비가 와서 추워서 잠깐 인피니티풀 이용해보고 키즈풀로 넘어왔는데 인원 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계속해서 들어와 사람 너무 많아서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4층룸이라 키즈풀도 키즈카페도 있어서 좋았고 엘리베이터는 두대라 이동에 기다림이 필요해요 조식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기수영장이랑 실내놀이공간에서 아이가 넘 재밌게 놀아서 잘왔다 생각들었어요 아쉬운점은 여기 사이트에서 빗이랑 샤워캡등 제공한다 써있어서 짐 줄이려고 안가져왔는데 안주시더라구요... 슬리퍼랑 치약칫솔은 따로 구매해야하는거 알긴했지만 빗은 제공하는줄 알았는데 당황스러웠어요 전이랑 서비스가 달라진 점이 몇 있는거 같은데 업데이트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기침대가드 빌려도 아이가 자다가 떨어지더라구요.. 가드가 그렇게 잘 고정되진 않는거 같아서 그냥 키즈룸 빌릴걸하고 조금 후회가 들었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잘놀다갑니다

파라다이스, 인***어에 모두 투숙 경험이 있어 이번 설명절에는 저렴한 가격을 이유로 제이앤파크 호텔을 선택했으나, 넓고 쾌적한 객실로 오히려 더 편안히 쉬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씨메르와 인***어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했구요. 공항 근처면 비행기 뜨고 내리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나 특유의 항공유 냄새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제이앤파크는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로 공항에서 적당히 떨어진 거리라 공기도 매우 쾌적했습니다.

을왕리 바로 앞 숙소이고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캐빈룸은 족욕도 가능하고 화장실도 커서 좋았습니다. 이불도 폭신했어요.

아이들과 머물기 좋은 숙소입니다^^ 아이가 있어 가드요청했는데, 여러모로 잘 들어주셨어요. 룸 컨디션도 사진과 흡사하고 어메니티도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키즈풀과 키즈 라운지는 유아나 초저학년이 적합합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호텔이었어요.

가성비 있게 잘다녀왔어요~~^^ 급 예약이였는데 너무 추운날이였지만 온수풀이. 있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