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호텔 (구 인터영종)

위치: 호텔은 공항과 가까워 이동에 편리하며,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 근처에 위치해 있어 주변 환경도 좋습니다.（40개 리뷰 기준）

먼지 너무 많고 리모컨에 무슨 양념 묻어져있고 베갯잇은 찢어져있고... 하여튼 다 뭐가 묻어있고 먼지가 쌓여있어서 맘편히 뭘 쓰지도못했어요. 며칠 묵었는데 수건달라고 해도 한참뒤에야 주고 다음날 가능하다는 소리나 하고.. 결국 수건 말려서 사용하기도 했어요. 딱 위치는 영종도 조개구이 많은 쪽, 바다쪽이라 어디든 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위치라 괜찮은데 호텔에 주차장도 안된대요. 주말이라 공영주차장 차 대는걸로도 한참 고생했네요

호텔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늦은 시간 체크인을 했어야했는데 인포메이션에 아무도 없었고 전화를 하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오셨습니다. 호텔은 전반적으로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만 자는거라 위치만 보고 선택했던건데 수건 상태도 구멍이 나 있고 호탤 수건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가장 문제는 배게에서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단순 커버에서 나는 냄새가 아닌 배게속통에 베어있는 냄새였습니다. 이 정도면 호텔 오픈하고 수건 및 침구류를 단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모텔도 이 정도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읍뱃터는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 도착해서 하루정도 숙박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관리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모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숙박시설이 복병이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 했습니다. 위치만 보고 선택했던 저의 실수도 있지만 좋은 위치만큼이나 청결에도 각별히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의 경험으로 다음에도 다시 오게되는 장소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