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기 - 11월 말. 시원한 시기에 숙박을 해서 그런지 습해서 나는 쿰쿰한 냄새는 안났고 담배냄새도 안났음.
하지만 입실하자마자 화장실 냄새가 많이 났고 화장실문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문을 닫아도 계속 났음. 그래서 방 온도조절기에서 환풍기모드 강도를 높였더니 조금 덜 나는 듯... 대신 방이 더 건조해짐.
변기도 깨끗하지 않았는데 후기에서 봤던지라 감안하고 그냥 사용함.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프론트에 가서 두 번 얘기한 끝에 문제가 해결되었음.
냉장고는 있으나 강약조절이 안됨.
침대 근처에 콘센트가 없고 불편한 위치에 있음.
결론
2명이상 여행하는 경우, 성격 급한 사람, 냄새, 화장실 청결 상태에 예민한 사람들은 더 비싼 다른 호텔 찾아보시길.
가을,겨울에 혼자여행하면서 청결 상태에 그닥 예민하지 않고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프런트에 두 번이상 찾아가고 최소 한 시간 이상 기다려도 화가 나지 않는 사람.
도미토리는 싫고 비싼 호텔은 돈이 아까운 사람은 하루 이틀정도 묵기는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