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역사가 무색하게 고풍스럽고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문들이 뻑뻑하게 느껴지고 잘 닫히지 않지만 1925년에 지어졌으니 이정도는 관리가 잘 된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신경쓰고 한번 더 힘을 주고 여닫기 해야합니다. ㅋㅋㅋ
수압관련 리뷰가 있던데 저희는 화장실이나 욕실 자유롭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조식은 당연히 좋았으면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비스 좋았습니다. 위치도 괜찮아서 아침 강변따라 산책도 하고, 오페라하우스까지 걸어가서 나이트 시티투어버스도 타고, 카페 아파트먼트 1층 서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 수영장 사진맛집입니다. 저희 아들녀석(11살, 10살)들이 전용 수영장으로 썬베드에 있는 사람은 있으나 물 속에서 노는 사람은 없습니다. ㅋㅋㅋ
오토바이 소음이 있다고 해서 풀뷰로 했는데 귀마개없이 수면을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