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 리츠 호텔 하얼빈 중앙대로

파랗고 빨간색으로 꾸며져있는 게 아마 유럽풍 느낌을 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체크인 데스크 너무 웅장해서 재밌고, 컨셉에 충실함ㅋㅋㅋㅋ 방은 화장실 엄~청 깨끗+좋았고 방은 테이블1 작은쇼파형의자1 있었어요. 히터도 잘 나오는데 지역 특성상 건조하니까 가습마스크 챙기는 거 추천.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청소도 잘해주셨어요. 특히 유럽 영화에 나올 법한 신사분이 호텔 앞에서 빗자루로 정리하시는데 젠틀하고 친절하셨음ㅎㅎ 위치는 말해뭐해 진짜 개꿀입니다.. 뛰어가면 1분만에 중앙대가 갈 수 있음✌️ 뛰어서 30초 거리엔 라오추지아도 있다!!

조식 불포함으로 묵었는데 조식 포함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이것저것 다 좋앗어용 위치도 중앙대가 메인거리랑 정말 가까워서 쇼핑하기 좋아요 되게 극진하게 대우 받아서 몸둘바를 몰랐어요ㅋㅋ 숙소도 깨끗하고 넓고 좋았어요! 택배도 받아줍니당~

사실 별이 5개인 호텔이였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직접 가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1.한국 대비 높은 가성비(신식이며 깔끔) 2. 다양한 조식 종류(한국인도 무척 맛있습니다) 3. 메인거리 바로 옆에 위치 4. 매일매일 과일, 간식도 따로 제공 다만, 잘 안 보이는 곳에는 먼지가 좀 있더라구요. 살짝 아쉬웠지만 제가 다시 하얼빈을 간다면 무조건 여기서 묵을 예정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위치가 아주 환상입니다.중앙대가 진짜 갈 곳이 엄청 많은데 다리 아프면 중간에 들어와서 쉬었다가 다시 나가지고 좋고.. 직원들 한국말 몰라조 번역기 들고서 엄청 도와주시고 친절합니다.문앞에서 있던 아름다운 여직원도 너무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하얼빈을 언제쯤 또 갈지를 모르지만 하얼빈 가게 되면 반듯이 리즈리쯔로 예약하고 싶어요, 오늘 귀국하자 마자 바로 후기 올립니다.감동이었고요.조식은 원래 중국 여행갔을때 별로라서 잘 안먹었었는데 여기 조식 향신료 냄새 거의 없고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할빈 중앙대로에 가까웠어요. 주변에서 궈바오러우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