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유모토역 버스정류장 가는길에 꼬깔콘 모양으로 셔틀버스 줄서는 곳 있는데 A코스 셔틀버스로 마지막 정류장 바로 앞인 오카다호텔에서 내려야 합니다.
셔틀은 1인당 성인 200엔 현금만 되고 동전교환은 버스 내에서 불가, 줄 서는곳에 안내하시는 분 계신데 말씀드리면 교환해주셔요.
셔틀버스 약 5분 이동 후 오카다 호텔 엘베로 8층까지 올라가서 하코네노모리 이동 통로로 나간 다음 경사로 따라 이동하는데, 계단이 한층정도 높이로 있습니다.
필요하신 경우 오카다호텔 <-> 하코네노모리 차량 운행 가능하다니 문의하시면 편하게 가실듯 해요.
이동이 좀 불편하지만 노천탕이 너무 좋습니다.
유노사토 쪽에 노천탕 남녀 각각 6종류가 있어서 돌아가면서 담그면 좋고, 오카다호텔 쪽에는 실내탕+노천탕 있는데 약간 목욕탕 느낌이라 유노사토만 가시는 거 추천해요.
오카다호텔 8층에서 하코네노모리 이동하는 길에 족욕탕 있는데 이건 좋더라고요.
석식 조식 포함으로 했는데 석식은 기본으로 하시면 쟁반에다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유노사토 2층에서 식사하시고 다른 메뉴 개별주문이나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조식은 하코네노모리 지하에서 뷔페식이고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간단하게 먹기 나쁘지 않네요.
오카다호텔 정문에서 도보 10분거리에 Tensei Mart라는 편의점 있고 9시까지 합니다 (카드가능)
호텔 내에는 음료랑 아이스크림 자판기, 간단하게 과자 파는 매점 있고요.
근처에 식당 없으니 먹을거 미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체크아웃하실 때 셔틀버스 시간 확인하시고 15~20분 전쯤 미리 줄서셔야 한번에 타실 수 있어요.
셔틀이 미니버스라서 몇명 못타는데 늦게 줄서면 서서도 못탑니다 ㅠ
아래쪽 정류장은 기다리다가 못타는분들도 많았어요.
평일 조식석식 포함 22만대였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