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까미노 풀빌라 펜션

2년전 혼자 발길 닿는데로 방문한 경주가 좋았다고 했더니 여름휴가로 동생이랑 10살 조카랑 방문하게되었네요.숙소를 찾다보니( 풀 펜션) 이곳을 알게되어 2박3일예정으로 숙박했는데 인천에서 왔다고 사장님내외분이 방겨주셨읍니다. 화장실 2개,놀이방, 주방에 왠만한 살림도구 다 갖춰있고 침실은 1개로4명 누울수있는 침대구비,에어컨등 지내기 편했어요.풀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성인2,아동1명 물놀이 하긴 괜찮아요.뒷마당에 숫불바베큐할수있고 식사 할수 있는 공간있고 물놀이 즐길수 있게 수건도 여유롭게 사용가능합니다.세면도구 준비 안해가셔도 되고 치솔,기초화장품정도 챙기면 될듯..가까운거리에서 아이들데리고 1박 하고 가시는분들이 꽤 많으신듯합니다.아쉬운점은 짤순이가 없어요.젖은 수영복 손으로 짜서 널어야함,또 찾아가는 길이 초행길이면 너무 늦은 시간입실 추천안합니다. 너무 어두워 길찾기 조금 헤맴.그래도 배달앱으로 배달되더라구요.와이파이 잘 잡힘.운전하고 왕복이 힘들어서 그렇지 편하게 즐겁게 즐기다 왔어요.

풀빌라인데 가격은 일반 펜션과 비슷해서 큰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객실 수영장도 크고 물도 좋아서 너무 기대 이상으로 민족하고 잘 놀았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다음에 또 놀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