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바이 윈덤 군산 사진

어머니를 모시고 군산을 방문했다. 군산은 외할머니 산소가 있는 곳이고 외가 친척들이 사는 곳이다. 2박3일간 호텔에 묶으면서 친인척을 만나고 즐겁고 맛난 식사를 했다. 호텔은 깨끗했고 조식도 입맛에 맞았다. 근처에 위치한 은파 호수공원에서 한 아침 산책도 좋았다. 라마다 군산호텔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주변에 먹을거리 좀 부실한거 빼곤 정말 좋은 곳이죠~ 군산 라마다의 경우 라마다에서도 손에 꼽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군산출장가면 여기서만 잡니다.

처음 리셉션 도착 했을때부터 맘에 안 듦. 내가 왜 왔는지 먼저 말을 걸어야함? 객실 번호 말해주는게 어려움? 키만 주면 알아서 가라는거? 객실 청소는 안했는지 전에 쓴 수건이 그대로 있질않나... 애들만 없었어도 불러다가 뭐라 할건데 겨우 참았음. 나갈때도 전화 받느라 처다보지도 않음. 키 내려놓으니까 나가라고 손짓. 끝.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굿~! 16층 은파호수공원뷰였는데 아침에 일출이 너무 이뻤어요~ 침대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침구류에 얼룩이 조금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방을 딱 들어갔는데 칙칙한 남자 남새가 났어요. 그래서 데스크에 요청해서 페브리즈를 달라고 해서 뿌리니까 좀 나았어요. 나머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위치가 좋아요. 고군산군도 가기도 좋고 근대거리도 가까워서 좋아요. 호텔 바로 앞에 삼겹살집 맛나네요 ㅋ 2박했는데 방도 뜨끈뜨끈했어요

1. 바닥이 그리 깔끔하지 않음. 2. 침대 깔끔함. 3. 먼지 날리는 건 좀 있음. 4. 커뮤니티 잘 되어 있음. 5. 수건이 많다. 6. 보조 테이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가장 좋은사람은 친절한 사람보다 달콤한 사람보다 내곁에 오래 있어주는 사람입니다.

괜찬아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