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엘펜션(Gangneung the Ciel Spa Pension)

뷰가 너무 좋았어요.바다를 바라보는데 마치 배를 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가까웠고. 특히 월풀욕조에서 편안히 쉬면서 바다를 실컷 보고 왔어요~~

이 숙박업소의 제일 맘에 드는 점은 바다가 보이는것 뿐입니다. 욕실 천장에는 곰팡이가 피어있고, 에어컨 날개부분에도 곰팡이가 있더라구요. 사진으로 볼 때 시설도 좋고 청결해보여서 갔지만 가격만큼의 퀄리티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커튼이 암막이 아닌 시스루라 밖에서 보일까봐 조금 걱정도 됐습니다. 바로 앞이 도로 겸 해변가라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그 외 침구 위상상태도 썩 좋진 않았습니다. 사장님은 친절하신데 방 상태가 너무 아쉽네요.

경치좋고 위치좋고 시설좋고 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설은 노후가 됐지만 나름 깔끔했습니다. 뷰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스파였습니다. 스파도 잘동작은 되는데 배관이 찌든때가 껴서 스파를틀면 찌꺼기들이 둥둥떠다니네요~ 역시 스파에 샤워기도 있는데 주름관에도 역시 때가껴서 거기서도 때가나오고요~ 스파시설만 청결유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바다 있고, 도보 한 3분 내에 편의점이랑 치킨집 주점 있더라고요!!! 룸 컨디션도 엄청 좋았어요~ 다음에 남자친구랑 또 오려고요 ㅎㅎ 잘 묵다 갑니다!!!

위치가 아주 좋았어요 창문 앞 전봇대는 미리 알고 갔구요 파도소리가 꽤 크지만 창을 닫으면 방음은 잘됐구요 방이 넓직해 편안했습니다 자쿠지를 잘 사용했어요

막 리모델링끝난 깨끗한 상태였고 시설이 노후한 감은 있지만 청결한 관리로 인해 좋았습니다. 뷰가 진짜 한국최고에요 꼭 올여름 다시갈생각입니다.